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영단어 (20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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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영단어 (2023편)

2023년, 역사로 남은 영단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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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 좋아해! 너 나 좋아해!
매일 듣고 싶고, 말하고 싶은 말이지요.
‘좋아해’를 국어사전에서는 “특정한 운동이나 놀이, 행동 따위를 즐겁게 하거나, 하고 싶어 하다”로 정의하고 있어요. 이 정의를 바탕으로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아도 알 방법을 생각해 보았어요. 그 방법은 바로 인터넷 검색 횟수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즐겁게 자주 알아보고 싶어서 검색하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2023년에 우리가 검색을 많이 하고 좋아한 영어 단어를 모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영단어 (2023년 편)>를 출간했어요.
블로그 ‘영어 놀이동산(https://blog.naver.com/seonhee45700)’을 운영하면서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어드바이저 자료를 바탕으로 검색이 많이 되는 영어 단어와 그 외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를 선별하여 포스팅했어요.
그중에서 2023년에 많이 검색한 영어 단어를 발췌하여 재구성했습니다.
교과서에서 단어의 뜻과 예문을 학습하는 범위를 벗어나 사회, 경제, 문화 등에서 영어 단어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들려줍니다.
영어 단어는 태어나서 오랜 시간을 거쳐 모양이 바뀌기도 하고 의미가 달라지면서 우리와 함께 역사를 쓰고 현재의 모습으로 살아남았지요. 이 책은 그렇게 살아남은 단어가 원래의 어원에서 현재가 되기까지 그리고 미래에는 어떻게 살아남을지를 미리 엿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들이 유치원에서 받아온 영어 동화책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영어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영어를 가르치는 직업에 종사하며 25년 동안 영어와 애증의 관계에 있었습니다. 이후 2023년 영어 문법 전자책 <문법섬의 비밀> 출간이라는 새로운 도전과 함께 애증의 울타리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2024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영단어(2023년편)>를 출간하며 저는 스스로를 영어 단어 애호가로 소개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영어 놀이동산’을 운영하면서 블로그 운영팀에서 제공하는 트렌드를 바탕으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영어 단어는 역사와 함께 만들어지고 변화하고 사라진다는 신비스러운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 매력에 빠진 마크 포사이스는 <걸어 다니는 어원사전>을 출간하였고, 데이비드 크리스탈은 <언어의 역사>를 출간하였습니다. 그 밖의 다양한 분야에 있는 영어 단어 애호가들은 지금도 영어 단어에 관련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이들이 책을 출간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누군가 본인이 살고 있는 시대에 사용되는 단어를 기록으로 남겨두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대 시대에 만들어진 단어가 그리스 신화 속 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셰익스피어는 새로운 단어를 왜 만들게 되었는지를 우리에게 전해줍니다. 앞으로 100년 후에 ‘영어 단어’ 애호가는 제가 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영단어(2023년편)>를 읽고 또 다른 영어 단어 이야기책을 쓰고 있겠죠. 이러한 상상을 하면 입가에 웃음이 배시시 흐릅니다.
지금부터 영어 단어 늪에 저와 함께 빠질 준비 되셨나요?
Shall 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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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역사에 남는 영단어를 가지고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책을 만드셨네요.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이슈를 가지고 영단어를 분석하고 단어가 어떻게 태어났는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되는 매력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의 말씀처럼 앞으로 수많은 단어가 탄생하고 사라지겠죠.. 작가님의 영어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책 부탁드려요. 팬입니다.

목차1. * 작가 소개

1개월전 tlswjd6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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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영단어 (20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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